서울 아파트 공급부족으로 인해 인근 수도권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느끼고, 서울을 탈출하려는 이른바 '탈서울족'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광역교통망 이용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교통호재가 계획된 지역에 관심을 갖는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의정부에 '힐스테이트 탑석'을 공급한다.
25일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탑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36세대로 조성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석역을 이용할 수 있다. GTX-C노선이 예정된 의정부역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시민로를 이용해 의정부 시내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의정부IC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기대된다. 솔뫼초 및 솔뫼중이 직선거리 기준 약 600m, 동국사대부속 영석고는 약 100m 이내에 있다. 어룡역과 송산역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가깝다. 향후 가까운 306보충대 부지 도시개발사업 등이 완료되면 생활인프라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추동공원을 품은 공세권 아파트로,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축구장 약 93배인 65만여㎡ 규모의 추동공원은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이다. 또한 일부세대는 인접한 수락산과 도봉산 조망권도 확보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 드레스룸(일부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도 극대화했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GX룸, 샤워실, 맘스스테이션 등이 들어선다.